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제국 정통정부 (문단 편집) === 멸망 === 결국 정통정부는 전쟁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간판만 내건 채로 이름만 남아 있다가 [[바라트 화약]]이 맺어진 직후 제국군의 철퇴가 떨어지자 순식간에 무너졌다. 렘샤이트 백작은 로이엔탈이 통솔하는 제국군이 자택을 포위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, 메르카츠 제독과 슈나이더 중령은 전사한 척 위장하여 비밀리에 [[양 웬리]]가 빼돌린 함대를 이끌다가 양 웬리를 따라 [[엘 파실 독립정부]]로 망명하였다. 그리고 [[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]] 백작과 [[레오폴트 슈마허]] 대령은 황제 [[에르빈 요제프 2세]]를 데리고 잠적했다. 라인하르트는 납치당한 황제와 귀족 잔당에 대해서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에 수색 명령을 내린 뒤 곧바로 잊어버렸다. 정통정부의 잔당이라 할 수 있는 란즈베르크 백작과 슈마허 대령은 비밀리에 [[아드리안 루빈스키]] 쪽과도 접선하면서 숨어지냈다. 그런데 [[에르빈 요제프 2세]]가 란즈베르크 백작의 손길을 뿌리치고 뛰쳐나가자 충격을 받은 란즈베르크 백작은 미쳐버렸고, 슈마허는 그를 떠났다. 이후 란즈베르크는 우주력 800년 11월에, 슈마허는 801년 7월 경에 제국군에게 체포당했지만 어린 황제는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아 [[행방불명]]으로 기록되었다. 란즈베르크 백작은 [[정신병원]]으로 보내졌고, 슈마허는 제국군에게 재입대했다가 [[우주해적(은하영웅전설)|우주해적]]과 전투 도중 [[행방불명]]되면서 우울한 결말을 맞이했다. 그 외 다른 귀족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되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